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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웰치스 젤리- 진짜 과일 퓨레로 만든 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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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치스 과일 젤리

 

 

 

밤이 깊어가네요.

밤에 입이 심심할 때 무엇을 드시나요?

다이어트를 생각하면 무조건 참아야되지만, 그래도 정말 뭔가를 먹고싶을때... 부담 없으면서도 맛있는 웰치스 젤리를 꺼냅니다.

평소에 젤리를 잘 먹지는 않습니다.

물론 맛은 있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많이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게다가 제가 먹으면 아이도 먹으려고 하기 때문에..... 쩝....

하지만 가끔 젤리가 먹고싶을때가 있지요. 젤리만의 독특한 식감과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느끼고 싶어질때가 있는데요. 그럴때 제가 고르는 젤리는 웰치스 젤리나 하리보 젤리입니다.

오늘은 웰치스 젤리를 먹었어요. 물론 많은 분들이 이미 웰치스 젤리 맛을 잘 아실텐데요. 웰치스 젤리는 진정한 과일 퓨레 맛이 느껴지고, 딱딱하지도 않아서 좋아요.

 

 

이번에는 아예 대용량으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100개면 너무 많은가... 싶지만 어차피 먹다보면 어느샌가 다 없어지겠지요;;; 

과즙이 52% 함유되었다니 넘 좋아요! 진정한 과일 젤리입니다.

아이한테 선물이라며 박스를 건네니, 정말 세상을 다 가진 표정을 짓네요. 엄마가 더 많이 먹을텐데, 아이에게 생색은 내봅니다.  아이가 들기에는 박스가 엄청 커요. 중량을 보니 2.5kg이네요...  젤리 봉지가 작긴 하지만, 그래도 100봉지라 많긴 합니다.

 

 

한번에 3봉지를 넘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요. 

출출할때 아무 생각 없이 먹다보면, 어느샌가 옆에 빈봉지가 수북히 쌓여있어요. 

가방에도 몇개씩 가지고 다니면 참 좋아요. 봉지가 작으니 아무데서나 하나 까서 먹기에도 정말 좋아요. 저도 한봉지 먹으면서 옆사람도 한봉지 주는데요. 비록 작은 봉지이지만, 한봉지 주면 괜히 기분 좋아요.

 

 

웰치스 젤리는 맛도 있지만, 원재료가 너무 맘에 들어요.

물론 과일 향도 들어가고 색소도 들어가지만, 혼합 과일 퓨레가 제일 많이 들어갑니다.

딸기, 라즈베리, 복숭아, 오렌지, 포도 이렇게 들어가는데요. 개인적으로 포도도 넘 맛있고 복숭아 정말 좋아해요. 

울 아이는 오렌지와 딸기가 좋다면 먼저 골라 먹습니다.

 

 

한 봉지 열어보았어요.

오동통한 웰치스 과일젤리의 자태가 정말 곱네요. 사랑스럽네요....

한밤중에 포스팅 하면서 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어져요. 상큼한 과일맛의 말랑한 젤리....

지금도 한봉지 꺼내거 먹을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한봉지가 이정도 들었네요. 물론 다 똑같지는 않겠지만, 얼추 비슷하겠지요?

딱딱해 보인다구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말랑하고 말캉합니다. 

예전에는 왕꿈틀이에 빠진적이 있었고 그 이후에는 줄곧 하리보를 좋아하다가 어느샌가 웰치스에 정착을 했습니다.

요즘도 가끔 하리보의 쫀쫀한 식감이 생각나긴 합니다. 요즘에는 하리보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예전에는 그 쫀쫀한 하리보 젤리만 먹었었는데 이외에도 정말 여러가지가 있어서 놀랬습니다.

우리집은 당분간 웰치스젤리를 먹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앉아서 블로그 글 쓸때, 커피도 너무 많이 마셨는데 입은 심심할때, 또는 당충전이 필요하거나 졸리거나 출출할때, 웰치스 젤리를 먹으면 좋아요.

봉지도 작아서 부담이 없고, 무엇보다 과일퓨레 함량이 높으니까요.

제일 중요한 건... 맛이 좋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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