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휘핑크림 리뷰
하루에 커피를 2~3잔 정도 마십니다.
예전에는 더 많이 마셨는데, 요즘에는 자제를 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시간은 저에게 참 소중하네요. 단순히 졸음을 깨는 시간이 아니라, 진정으로 심신의 휴식을 주고 힐링을 줍니다.
커피는 특별히 가리지는 않습니다. 깔끔한 아메리카노도 좋아하고 부드러운 카푸치노나 라떼도 좋아합니다. 많이 피곤하거나 배고플때에는 모카라떼나 연유라떼도 잘 마십니다.
요즘에는 집에서 직접 우유에 거품을 내서 라떼도 만들어 먹고, 아메리카노에 생크림을 얹어서 비엔나커피를 즐깁니다.
코스트코에 휘핑크림이 판매를 하는데요.
힘들게 크림으로 휘핑을 안해도 간편하게 휘핑크림을 만들수있는 있습니다.
생크림 구매해 놓으시면 의외로 활용할데가 꽤 있습니다.
방울토마토가 맛없으면 방울토마토가 생크림을 뿌려서 먹어보세요. 물론 딸기로 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각종 과일, 와플, 바게트 먹을때 생크림만 있으면 더욱더 풍성해집니다.
그리고 브런치로 핫케잌 먹을때 과일과 휘핑크림을 곁들이면 정말 근사해집니다.
주말 아침에 핫케잌을 굽고, 바나나와 딸기, 블루베리와 생크림을 함께 얹어서 주었는데요. 남편과 아이가 카페에 온거 같다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코스트코 생크림은 흔들어서 찍~ 뿌리기만 하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게 풍성한 생크림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인기 품목이지요. 저번에 보니 엄청 여러개를 구매해서 사가지고 가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3통이 한세트입니다. 저는 커피나 과일에 자주 뿌려 먹기때문에 3통도 다 먹지만, 그래도 구입할때마다 1통은 지인에게 선물을 해줍니다.
지인들은 이런게 있는줄 몰랐다면서 신기해하고 고마워해요. 작으면서 간단한 선물이지만, 모르는분들이 많아서 선물 줄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고 생크림을 얹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우유가 다 떨어져서 에스프레소에 뜨거운물을 조금만 부어서 진한 아메리카노를 만든 후에 생크림만 잔뜩 얹어 보았는데요. 또 새로운 맛이더라구요. 이 생크림만 있으면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더 즐거워집니다. 물론 매일 먹지는 않아요. 다이어트 때문에 좀 자제할때도 있습니다.
코스트코 휘핑크림은 살짝 달달한 맛이 나고 부드러운 생크림 맛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다 어울려요. 저희집 냉장고에 거의 떨어지지 않는 아이템입니다.
벌써 주말이 되었습니다. 내일 다시 한파라고 하네요. 이번 주말에는 또 무엇을 먹어야 될까요? 냉장고에는 뭔가가 많은데, 막상 하려고 하니 막막하네요... 주말동안 잘 먹었다는 느낌이 들게 이것저것 해주고 싶은데, 솜씨가 없다보니 맨날 같은 음식들을 돌려가며 해주고 있어요.... 음식 잘하시는 분들은 정말 뚝딱뚝딱 맛있는 밑반찬도 잘 만드시더라구요. 오늘은 자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음식 포스팅을 좀 찾아보면서, 이번 주말에 무슨 음식을 할지 고민해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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