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도 <남자의 인생> 듣기
미스터트롯2 우승부
미스터트롯1이 워낙 인기가 있었고, 그 우승자들이 지금까지도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다보니, 미스터트롯2에도 많은 낯익은 분들이 참가를 했습니다.
특히 다른 타 방송사 경연대회에서 우승이나 준우승을 했던 '우승부'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진해성, 재하, 안성준, 나상도, 오주주, 박세욱이 참가를 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나쁜남자'를 부른 재하는 역시 잘 불렀긴 하지만, 중저음 부분에서 입모양이 정확치 않으면서 가사가 잘 안들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하트에 실패했습니다.
'모정의 세월'을 부른 진해성은 모두가 인정하는 실력자이지만, 중간에 살짝 음이탈처럼 뒤집어지는 소리가 났다고 하여 결국 올하트에 실패했습니다.
** 진해성의 '모정의 세월' 듣기** |
**제하의 '나쁜 남자' 바로 듣기** |
나상도는 <트롯신이 떴다>에서 준우승을 했었습니다. 그는 나훈아의 '남자의 인생'을 불렀는데요. 차분한 음색으로 너무나 잘 불러서 우승부 최초로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나상도는 너무나 감격하여 눈물을 흘렸는데요. 아버지를 생각하며 노래를 불렀다고 고백했습니다. 나상도의 아버지는 한번도 아들이 노래 부르는것을 반대한적이 없다고 했고, 어느순간 나이가 들어버린 아버지를 생각하니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나상도 '남자의 인생' 바로 듣기** |
나상도의 아버지는 예전에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적이 있습니다. 2021년 6월에 김준호, 이상민, 박군이 함께 나상도의 고향에 방문을 했고, 나상도 아버지의 일도 돕고 새참을 함께 먹었으며, 동네의 작은 콘서트도 개최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온적이 있는데요. 당시 나상도의 아버지가 나상도를 생각하는 마음이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주었었습니다.
나상도는 오랜 무명 시절을 겪고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음악 공부를 하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트로트를 하고 있었고, 앨범이 나와서 가수가 된 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앨범만 나오면 잘 되는줄 알았는데, 그때부터 기다린게 17년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나상도 프로필
본명은 김성철. 생년월일은 1985년 12월 19일입니다.
경상남도 남해군 출생, 181cm, 75kg, 혈액형 O형입니다.
학력은 남해중학교 (졸업), 남해제일고등학교 (졸업),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사) 입니다.
나상도는 2018년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상을 탔고,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2' 참가하여 라스트 찬스 준우승을 했습니다.
이번에 깊은 음색과 차분한 노래 솜씨로 올하트를 받았고, 눈물을 많이 흘려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주었습니다. 노래를 들은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나의 이야기를 하듯 툭툭 던지며 노래를 하는데 기술적인 가수에서 감정을 노래하는 가수로 발전한것 같다" 고 높게 평가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장윤정은 "나상도씨가 자기 감정을 꾹 참고 말을 잘 안하는 성격인데, 오늘 올하트를 받고 펑펑 우는 모습을 보니까 이래야 되는거에요"라며 감정을 표현하고 뱉어낼줄 알아야 듣는 사람도 느끼는거라며 "노래에 진정성을 느껴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린거에요"라며 나상도를 칭찬, 격려해주었습니다.
현영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며 경력을 보니, 고생을 너무 많이 하신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빠의 향기가 느껴진다면서 "아빠~ 라고 불러도 될까요?"라고 말하며 울음보를 떠뜨려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가수 나상도의 행보가 궁금해지는데요. 고생한만큼 많은분들에게 사랑받기를 기원합니다.
'연예인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란다커가 돈냄새 추적기? 평범한 모델에서 재벌가 사모님으로 그녀의 노력! (0) | 2023.03.14 |
---|---|
미자 나이, 키, 몸무게, 다이어트 80kg에서 48kg 감량! (1) | 2023.03.13 |
미스터트롯2 안성훈 준결승전 1위, <시절인연> 듣기 (0) | 2023.03.10 |
장구의신 박서진 <떠나는 임아> 듣기, 프로필, 성격, 응원!! (1) | 2023.02.07 |
<미스터트롯2> 김용필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아내, 당신 듣기 (0) | 2023.01.24 |